버드나무 눈바람에 온몸 드러내고 가지를 �기운 몹쓸 지난 겨울도 씩씩하게 버티어서있는 너는 봄 오면 겨울상처 치유하느라 앞산 솔잎보다 늦게 새순 피우고 어느새 푸른 잎으로 온몸 감싸 입고 아침햇살에 신라금관 닮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생기를 더해주고 한낯 지나던 자동차 그림자에 쉬어가도록 여.. 거람(양촌)마당 2007.06.24
르네상스 르네상스 구속 억압으로 부터의 해방 ,인간의 표현욕구의 무한한 가능성의 실현 ...........인터넷세상 새로운 문화혁명은 경제와 정치권력에 쏠려 있는 인심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자유의지 중세암흑의 시대 종교와 정치권력의 강압에서 해방을 선언한 위대한 예술가들은 자유의지를 인간의 창조.. 거람(양촌)마당 2007.06.20
푸르름 아직 뒷저수지에 물이차지않아 원래의 모습을 찾지못하고 저의 속같이 온갖찌꺼기와 쓰레기를 드러내놓고 밑바닦 일광욕으로 소독중임더.적당히 물이차서 가리것 숨길것 상상력을 키워줌이 더 아름다운데 곧 장마가 온다니 그땐 비가 반갑지 않겠지요......... 너무 넘치면 피하고 싶은 것모자라면 구.. 거람(양촌)마당 2007.06.19
사람은 사람은 탄생은 기적입니다. 사람은 탄생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탄생은 부활입니다. 사람은 탄생은 만남입니다. 사람은 사람은생각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심으면 가슴에서 그리움의 나무가 자랍니다. 세월지나 키가 커버린 나무는 어찌할 수 없이 하늘과 구름과 바람이 친구가 됩니다, 하늘 맞잡을 수 .. 거람(양촌)마당 2007.06.14
창을 내려놓고 블로그창을 내려놓고 한글에서 자판을친다. 나를 향한 이야기, 나에게 일러두어 내일의 생각에 밑그림 될 수 있기를 하는 바램으로 적어두고 싶어서임더, 헌데 블로그에서의 작업은 누군가 보고있다는 느낌에 뭔가 어색하기에 창을 내렸심더. 즉시성, 현재의 모습이 최신의 자신이기에 .. 거람(양촌)마당 2007.06.12
양촌 블로그 초행기 양촌 블로그마을 초행기 몇일을 벼르고 별러 블로그마을집들을 다녀보았습니다. 문고리만 흔들다 오기도하고 제법 문답을 나누기도 하고...... 희한한 세상 놀랍고 아찔하고 어찌 이보다 더 다양할 수 있을까?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법화경)이런 구절을 범어사에서 본 적이 .. 거람(양촌)마당 2007.06.03
그냥 그대로 아름다운세상 자유 자아유 짜 유우 아름다운세상 자유 자아유 짜 유우 저는 삶과죽음에서 자유로워지고싶고 생각과 놀이에서도 자유로워지고싶었슴니더. 오늘아침 뭔가 생각이 나서 아침을 밀처두고 학다리 운무를 시작했심더 4절지 켄트지에 그림을 그리다 2절지를 만나면 그황당함은 오래가지만, .. 거람(양촌)마당 200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