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탄생은 기적입니다. 사람은 탄생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탄생은 부활입니다. 사람은 탄생은 만남입니다.
사람은 사람은생각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심으면 가슴에서 그리움의 나무가 자랍니다.
세월지나 키가 커버린 나무는 어찌할 수 없이 하늘과 구름과 바람이 친구가 됩니다,
하늘 맞잡을 수 없고 구름머무르게할 수 없고 바람 피할 수 없고
그냥 바라보고 그냥 기다리고 그냥 맞이하고
고개너머 더멀리 바라보려다 허리 휜 나무는
자기 그림자에 쉬고있는 작은 새랑 서서 잠들고 있습니다.
치술령아래 득화소에서 양촌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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