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한글날초청작품(울산문수구장10.9-10.14) 강강수월레 한지위에 혼합재료3300x1370mm 황소 한지위에 혼합재료1410x810mm 봉사 한지위에 혼합재료1210x810mm 사랑 한지위에 혼합재료1270x840mm 화가 김반석 2012.09.12
한글로 그림을 그리다보니.............. 왜 한글로 그림을 그리나요? 왜 그림 그릴까요? 왜 시 쓰고 노래할까? 뭔가 가슴속에 일어나는 것을 밖으로 표출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자기만의 고유한 느낌, 생각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서다. 그 표현을 통해서 세상과 함께 하고자 함이다. 그림 또한 마찬가지다 시는 입 또는 문.. 화가 김반석 2012.08.07
우리 솟대가 외로워요 솟대를 보면서 기성복이 브랜드가 되고부터 맞춤 양복점이 사라지고 자신의 옷보다 남의 옷을 빌려 입고서도 유명 메이커라면 어색해 하지 않고 멋있어 하는 우리들 나눔과 배품의 잔치는 사라지고 상술과 이기심이 팽배한 축제만 가득한 나라 모나리자의 미소는 신비하고 반가사유상의 미소는 모르.. 화가 김반석 2011.09.21
10여년(1997에서2009년) 지난 지금 또 10년뒤(2019년)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세월은 물처럼 바람처럼 지나가도 그 무게는 얼굴에 남는 것 나의 얼굴에는 어떤 흔적이 남아 보이지 않는 내생각을 비추고 있을까? 1997.11.어느날 내 생각 찾아 24년 다니던 직장(제일은행)을 떠나 산으로 내 달렸던 나의 생각이 오늘 이 모습으로 살아있습니다. 다시 앞으로 10년 흐른뒤에는 어떤 얼굴.. 화가 김반석 2009.07.06
거람으로 태어난 김반석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무언가를 떠 올릴때 그..... 그.... 그....라는 말을 한다. 오늘 문득 치술령 앞산을 오르다가 그...큰 무언가가 가슴에 벅차게 올랐다. 마음에서 이는 그것이 우주로부터 섬광처럼 날아 들었다. "그사람, 그사람이 좋으냐......" "그래요" 그래 그사람이다. 언제 어디서나 기억될 .. 화가 김반석 20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