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그리고싶었던 나만의 그림
잘다니던 은 행 서둘러 그만두고
가족들에게 어려운 환경 만들고
나는 그림을 그리겠다는 생각만으로
1998년 가을 40초반에
짐을 꾸렸다
이제 어느듯 60이되었다
내년이면 환갑
쉽지않는 여러갈래의 길을 만나고
순수한가지만 믿고 어슬픈 선택하며
걸어왔다
그길에서 다행이 한글그림그리기
그엄청난 선물을 얻었다
2000년 봄이었다
그첫만남
내에게는 참 우연이었다
참 단순했다
그냥됐다
꿈
이 한글자가
오늘의 글그림으로 자랐다
아이가 자라 어른되듯
한글날 아침
또한번 세종대왕님의 큰뜻 되세겨본다
자유와 평등
천 지 인 그 엄청난 이치를 다시 살피고 살펴
본성을 찾아가는데 글그림이 길잡이가 되도록
새로움의 길을 가리라 다짐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4347.한글날아침 득화소에서
글그림 작가 거람 김반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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