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람(양촌)마당

고호와부처 농부와예수 무엇이 똑같은가?

거람 김반석 2007. 10. 7. 08:53

한번 살아가는 살아가는 삶 되돌아갈 수 없는 물처럼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우리의 모습

자연이 변하듯 자신도 변화한다/ 자신의 생각 몸 재산 가족 환경 어느것하나 변화하지 않는것이 없다

달리는 기차바퀴처럼 일생이라는 레일을 벗어나지 못하고 쉼없이 구르고 굴러 마침내 종착역에 멈춘다

고호/ 불타는 정렬로 그림을 그렸다 /그림에 목숨을 걸었다/ 그는 세상과의 대화를 그림으로 하였다

이웃아주머니에게 자신을 치료해준 의사에게 우체부아저씨에게 그림으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부처/ 깨우침(생 노 병 사)의 모습 참모습을 얻기위해 목숨을 걸었다 /그 얻음을 세상에 전하시기 위해

남 녀 노 소 모두에게 자신을 모든 것을 던저 깨우침을 세상에 전하려 하였습니다

농부 /열심히 땀흘려 농사를 짓고 저녁하늘 바라보며 내일 할 일 준비하고 혼자 힘이 부족할 때 이웃과

협동으로 농사지어 가을 추수가 끝나면 서로 모여 내년 농사일 나누고 수확한 것을 나눠 먹었습니다

자신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늘 함께 도와가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세상에 말한다

예수/이웃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졌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모숨을 이웃사랑을 위해던진 것이다 /세상이 소중하고 이웃이 소중함을 자신의 죽음으로 증명하였다 얼마나 숭고하며 귀한 모습인가

앞서 가신 모든이들의 모습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세상을 생각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삶 자신만을 위하기 보다는 더불어 함께 이웃을 위하는 모습이 똑같이 살아있습니다 /이가을 각각의 추수가 이루어 지시면

이웃을 생각하는 선인들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입시더

 잠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