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갤러리·글그림미술관

황토방이야기(세번째)

거람 김반석 2007. 11. 26. 18:34

순석원(順石源) 앞으로 하늘이 부르는 날까지 함께 할 이름으로 이렇게 글을 적어 올렸심더

김순덕/김반석/김기원   세사람의  이름에서 한자씩 빌려왔심더

우리 집사람과 저와 이집을 지어주고있는 처남의 이름으로 택호를 짓고 아름다운 생각으로

그날까지 함께 가고자 함입니다

 

맑은 가을 하늘에 와서 새봄따뜻한 땅으로 돌아가고픔을 함께 적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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