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거람
여름 코스모스
거람 김반석
추운계절을 이겨
힘차게 꽃 피웠네.
가을 하늘 푸른배경으로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그림 꿈꾸었으리라
이제
여름 먹구름 하늘과
태풍을 이겨야 한다.
어쩌나
나를 보듯
자꾸 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