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번두리번
인터넷 개통
거람 김반석
2007. 4. 30. 08:51
그동안 이 집을 관리해 주던 사람은 우리집 아들놈이었습니다.
헌데 내일 5월1일 군입대를 하게됩니다.
모든 집모양을 만들고 꾸미고 청소도 해 주었기에 참 좋았는데......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지만
나라지키는 영광, 겨래살리는 기쁨, 새로운 세계의 경험.....
먼저 경험한 남자로 그놈에게 한마디 한다면
살아가는 내내 힘을 ,그리고 많은 생각을 줄 수 있는 곳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군 생활 내내 건강하기를 기원하고요.....
감회가 깊네요
아무튼 저가 있는 곳이 산골아닌 산골이라
이제야 인터넷이 개통되었습니다.
해서 오늘 부터는 학다리타법으로 자판을 두드리며 집관리를 해보겠습니다
많이 도와 주소서
기쁨이 가득한 나날 되소서
4340 . 4. 30 봄날 득화소에서 양촌 올림